이제 곧 추석이고. 우짠지 요새 손님들이 갈수록 쭐어들더만, 전부 고향으로 가뿐 모양이네…
차라리 우리도 잠깐 마작장 닫고, 어디든 가서 명절 좀 즐기는 건 어떻노? 나름대로 의미가 깊은 명절이기도 하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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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니 벌써 몇 년짼데, 내가 또 속을 줄 아나??? 맨~날 차, 차, 차밖에 안 내주믄서! 달도 뜬 추석인데 술이 빠지면, 거 무슨 추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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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멍지로, 내 말이 그 말이다. 니 몸매야말로 참말로 조심해야 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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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하하, 타이밍 억수로 좋네~ 사실 내도 어디서 좋은 술 몇 병 얻었다이가. 페이밍처럼 굴면 못 쓴다. 술 한 잔 안 걸치고 우째 장사를 할라 그라노? 내 내일 바로 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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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오? PLAYER, 내랑 마작 하고 싶은 기가? 어디 보자, 니가 이런 말을 하는 건 흔치 않긴 한데. 니가 이번에 내를 이기면은, 내년 마작장 요금 30% 할인. 어떻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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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인데,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겠노. 추석은 옛날부터 말이지… 으음, 이거 설마 유도신문은 아니제? 뭐, 그래도 좋은 제안해 줬으니깐, 나중에 달 구경이라도 하믄서 니한테 추석의 역사나 좀 들려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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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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