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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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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밍 | 계약 | 이 새장이 궁금하십니꺼? 흠, 새장은 새를 기다리고 있다고나 할까예. 후후, 새가 먼저인지 새장이 먼저인지는, 별로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심더. 어울리는 짝을 기다리는 건 마찬가지 아입니꺼. 그 짝이 언제 오냐고예? 음…… 그건 선생님 마음에 달렸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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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위바이 | 계약 | 나에게 무대 화장을 해 주고 싶다고? 눈썹을 그리고 천을 두르고 가발을 붙이고… '부몽' 배우들의 화장은 대부분 내가 해. 그래서 내 화장을 남에게 맡기려니 어쩐지 신선하네. 작사님이 내 눈썹을 그리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왠지 좀 기대돼. 등장인물의 심경이 조금 이해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도 어떤 의미로는 '완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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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위칭 | 계약 | '백사전'에 나오는 소청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언니지만 연극을 벗어나면… 으음, 만약 소청에게 오리지널 대본을 써 줄 수 있다면 나는 반드시 운명의 사람과 만나서 둘의 애정을 키워 가는 내용을 써 줄 거야. 운명의 사람이 누구냐고? … 흐응~ 넌 똑똑하니까 잘 알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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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토 사쿠라 | 계약 | 악몽 속에서 살아온 제게, 이제 와서 지키고 싶은 기억이 또 하나 생기다니. 저 같은 사람에게 이런 기적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고마워요, 작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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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오사카 린 | 계약 | 나 말이야,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에 믿을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곤 해…… 대부분의 일은 평범하게 할 수 있는데 말이야. 그래도, 이번엔…… 실패하지 않았어.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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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 | 계약 | 벌써 식사 시간인가요? 오늘도 작사와 함께 식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자, 자리에 앉읍시다. ……매일 비슷한 음식만 먹어서 미안하다고요?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생활도, 정말 즐겁습니다. 오히려 저 같은 게 이런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분명 괜찮을 거야, 라고요. 후후, 작사는 정말 다정하군요. 그러니 저도, 이런 생활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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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처 | 계약 | 요즘 들어 마작 실력이 꽤 늘었다고 느낀다. 네가 끈기 있게 지도해준 덕분이겠지…… 그저 친구 사이의 도움일 뿐이라고, 훗. 너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하지만 친구라면, 역시 어떤 '동맹' 관계여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협력 관계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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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 계약 | 크크큭, 선언할게. 진실이 밝혀졌다고! 범인은…… 앗, 잠깐! 어슬렁거리면 연습에 방해된다고. 진실을 밝힐 때야말로 탐정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니까, 완벽한 포즈와 대사로 척하고 정해야지. 너도 내 조수잖아, 등장 포즈를 오라가 나올 정도로 연습하라고. 이제 돌이킬 순 없어. 헤헷, 왜냐면 우리들 이상으로 호흡이 딱 맞는 콤비는 없으니까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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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턴 | 계약 | 긴장하지 않아도 되네, 작사 나리. 내가 마음의 문을 연 상대는 흔치 않으니. 책략이나 수 싸움 같은 번거로운 일에서 벗어났으니, 이제는 '추기경'인 나로서, 친밀한 이와 고요한 시간을 보내고 싶군…… 후후, 의외였나? 자네와는 많은 것을 함께 겪은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동료 아닌가. 괜찮다면 한 잔 어울려주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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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 | 계약 | 이 세상의 절경과 진미를 전부 맛본다 해도, 마음을 허락한 짝이 없다면 모든 것이 덧없을 뿐…… 궁주로서 세상의 금은보화를 빠짐없이 손에 넣어왔다. ……허나, 진득하게 얽혀 떨어지고 싶지 않을 만큼, 지금도 여전히 강하게 끌리는 보물은…… 오직 너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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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타 긴토키 | 계약 | 이야~ 덕분에 마작도 꽤 알게 됐다고. 그래, 지금부터 마작 치면서 밥이라도 먹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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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츠라 코타로 | 계약 | 여기 이한시에서 만난 것도 무언가의 인연이다. 그러면 바로 앞으로의 일을 밤새도록 이야기하지 않겠나. 소바라도 먹으면서 생각을 들려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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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스기 신스케 | 계약 | 상대가 패를 집으려고 할 때…… 뭘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게 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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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모토 타츠마 | 계약 | 와하하하하! 자네하고는 언젠가 은하를 돌아다닐 날이 올지도 모르겠구먼. 그때는 쾌원대 모두와 함께 축배를 들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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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 | 계약 | ……사실 예전부터 눈치채고 있었죠? 제 몸…… 딱히 그렇게 약하지 않다는 거. 병을 핑계로 관심을 끌 필요도 없어졌으니, 이참에 연기하는 것도 그만할래. 이런 행동을 한 건, 네가 너무너무 좋아서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야. 이 세상에, 널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 늘었을 뿐인걸. 그게 그렇게 나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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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쿠라쿠 | 계약 | 열 걸음 전부터 너라는 걸 눈치챘지. 편히 앉아라. ……오늘은 잘 와줬어. 마음을 가라앉히는 향과, '호박의 감로'를 준비했는데…… 뭐냐. 아무리 거친 나라도 가끔은 풍류를 즐길 때가 있다. 강호인들은 "인생은 술과 같다"라고 말하곤 하지. 이 술은 지하에서 몇 년 동안 묵혀 둔 거다. 함께 맛볼 사람이 없다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맛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