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밍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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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니라예. 멍 때리고 있었던 건 아이고…… 그냥 생각하고 있었어예. 소원이랑 결말, 어느 쪽이 '원인'이고, 어느 쪽이 '결과'일까 하고예. 간절히 바래가 결말이 생기는 건지, 아니면 결말을 원하니까 진심으로 바라게 되는 건지. 후훗, 글고 선생님은 어떤 소원을 품고 있고 또 우리는 어떤 결말로 가게 될지…… 뭐 그런 것들 말이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