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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다 우린 찻잎을 다관에 넣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유엔샤오의 모습을 곁눈으로 확인했다. 보아하니 아직은 잘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다음은……
[player] 어? 내 차!
[-] 내가 차를 준비하려는데 긴 손이 뻗어져 나와 내 앞에 놓인 다관을 가져가 버렸다.
[-] 고개를 들어보니 차가운 아우라를 풍기는 푸른 옷의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내가 끓인 차를 앞에 두고 살펴보더니 눈썹을 찌푸렸다.
[유엔샤오] 어? 사장님, 돌아오셨네요.
[-] 사장님?
[유엔샤오] 응, 이분이 우리 미접다관의 사장님, 페이밍 사장님이셔.
[-] 사장님께서 돌아오셨으니 저는 이만……
[페이밍] 이걸론 못 이긴다. 다시 낋이라.
[player] 에?
[player] 페이밍 사장님, 사실 전…… 다도를 잘 몰라요.
[페이밍] 다도가 뭐라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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