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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획득 음성 만나서 반가워. 극단 '부몽'의 단장 대리, 화 위바이야. …무쌍가에서 나를 만난 적이 있다고…? 아무래도 쌍둥이 동생인 위칭을 만난 것 같네. 만약 무례하게 굴었다면 동생을 대신해서 사과할게. 하지만 다음부터는 우리를 구별해 줘. 후후.
  • 로그인 일반 오늘은 '부몽'에 공연 일정도 없고 약간 시간이 있어. 작사님이 괜찮다면 같이 산책이나 할래?
  • 로그인-최고 인연 絆レベル5 우리 총무에게 들었는데, 요즘 '부몽'에 자주 왔었다며? 내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대접도 못 했네… 대신에, 오늘은 작사님이 좋아하는 걸 같이 하자.
  • 로비 상호작용1 나랑 위칭은 쌍둥이지만 성격은 하나도 안 닮았어. 만약 지금 여기 작사님이랑 있는 게 위칭이었으면 분명 더 떠들썩했을 거야, 후후. 하지만 조용한 시간을 좋아한다면 나랑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도 돼. 나는… 작사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마음에 들거든.
  • 로비 상호작용2 어깨와 목 상태가 좋지 않다고 들었어. 침이랑 뜸을 놓을 줄 아니까 내가 도움될지도 몰라. 경락을 여는 게 이런 증상에 효과가 있대. 다만… 내가 잘 쓰는 건 이렇게 긴 장침이거든, 과연 작사님이 버틸 수 있을까?
  • 로비 상호작용3 絆レベル1 나는 몸이 쉽게 차가워지고 손도 남들보다 차가워서 손을 잡으려면 소매 위로 잡아야 해… 괜찮다고? 후후, 전에 위칭이 작사님은 멋진 사람이라고 했을 땐 잘 몰랐는데… 확실히 아주 따뜻한 사람이네.
  • 로비 상호작용4 絆レベル2 고전적인 공연으로 새로운 관객을 부르는 건 어렵긴 해. 그렇다고 해서 신작만 공연하면 단골이 떠나 버리지. 그래서 '부몽'은 고전을 버리고 새로움만 추구하진 않아. 극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하려면 산들바람과 안개비처럼 조용히 침투시켜야 해.
  • 로비 상호작용5 絆レベル3 연극 중에 언니가 동생에게 "인간 세상은 좋아, 그곳에는 사랑과 가족이 있어"라고 하는 대사가 있어. 우리로 따지면 위칭이 나에게 할 법한 말이지만.
  • 로비 상호작용6 絆レベル4 이 술? 웅황주야. 하… 손님이 줬어. '백사전'에서 나랑 위칭이 연기하는 뱀 역할이 너무 리얼하다면서, 실제로 뱀 요괴가 아닌지 연극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걸로 확인해 달래… 그 눈빛은 뭐야? 작사님도 그렇게 생각해? … 진짜면 어쩔 거야?
  • 로비 상호작용7 絆レベル5 이 우산은… 자죽 손잡이에 살이 84개야. "이 우산은 줄곧 비를 기다린다"… '백사전'에 그런 대사가 있어. 그러고 보니 지금, 밖에 안개비가 내리고 있네. 내가 기다리는 사람도, 이미 온 것 같아.
  • 로비 상호작용8 絆レベル5 작사님, 이마에… 후후, 아무것도 아니야. 닦아 줄게. 이렇게 이마에 검댕까지 묻히면서 뭘 하고 있었어? 왜 그래? 설마… 나한테 말 못 할 짓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니지?
  • 선물-일반 항상 예를 갖추어야 한다. 이게 '부몽'의 규칙이야. 고마워.
  • 선물-기쁨 이 '무쌍가'에서는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도 있어야' 해. 감사의 말과 함께 무얼 받고 싶은지 알려 줄래?
  • 인연 레벨업1 絆レベル1 우리 자매는 어릴 때 '유호차산'이라는 연극을 하고 단숨에 유명해졌어.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아직 극 속에 나오는 사랑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어. 호숫가의 황혼, 단교의 슬픔… 연기로 '모양'은 흉내 낼 순 있어도 '마음'을 파악하는 건 아직…
  • 인연 레벨업2 絆レベル2 부몽, 물 위에 뜬 꿈, 덧없는 인생은 꿈과 같다. 꿈같은 무대 위에 서야 사람은 비로소 완전해진다… 아버지가 자주 하시던 말씀이야. 하지만 가끔은 무대 밖에서도 완전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만 어떻게 해야 무대 밖의 인생이 '완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 작사님은 어떻게 생각해?
  • 인연 레벨업3 絆レベル3 위칭이 몰래 무쌍가를 벗어나 록 밴드 공연을 보러 간다는 건 알고 있어. 작사님이 숨겨 주고 있다는 것도. 표와 포스터 같은 걸 준비하는 사람들과도 아는 사이거든. 근데 왜 말을 안 하냐고?… 위칭을 언제까지고 이 새장 속에 가둬 둘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걔도 걔 나름대로 전통극의 혁신과 융합을 추구하고 있어. 그건 나쁜 일이 아니잖아.
  • 인연 레벨업4 絆レベル4 비밀이라… 후후, 실은 딱 하나 아무도 알면 안 되는 사실이 있는데… 작사님에겐 가르쳐 줄게. 실은 나, 항상 위칭의 옷을 입고 극장 내부를 돌아다녀. 그러고 다니면 평소에 못 듣던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거든… 후후, 정말 재밌었어. 뭐? 당신이 이 얘기를 폭로할까 봐 무섭지 않냐고? 아… 걱정하지 마. 어차피 다들 믿지 않을 테니까.
  • 인연 레벨업5 絆レベル5 뛰어난 전통극 배우는 연기력도 가창력도 춤도 액션도 최고여야 한대. 말로 하는 건 쉽지만 실제로 목표로 삼으면 참 어렵지. 덥든 춥든 쉬지 않고 연습하는 게 극단의 일상이야. 단원들을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 기껏 '부몽'에 왔는데 이렇게 푸념만 해서 미안해. 작사님 옆에 있으면 왠지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뭐야. 마치… 작사님에게 응석을 부리는 것처럼…
  • 계약 契約 나에게 무대 화장을 해 주고 싶다고? 눈썹을 그리고 천을 두르고 가발을 붙이고… '부몽' 배우들의 화장은 대부분 내가 해. 그래서 내 화장을 남에게 맡기려니 어쩐지 신선하네. 작사님이 내 눈썹을 그리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왠지 좀 기대돼. 등장인물의 심경이 조금 이해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도 어떤 의미로는 '완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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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데이 契約 연극에선 몇 번이나 '연인'과 '아내'를 연기했지만… 현실의 연인들은 뭘 하면서 지낼까?… 이런 느낌일까? 후후… 팔짱을 끼니까 정말로 내가 뱀이 되어서 휘감고 있는 느낌이야… 왜 이제 와서 부끄러워하는 건지. 이런 날에 데이트를 신청했으니 틀림없이 전부 각오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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