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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님, 위칭의 응석을 많이 받아주네…… 그래도 이 등불은 제대로 달아 놨어. 나한테 붉은 종이가 남아 있는데, 새해 기원 문구랑 '복' 자도 써놓았으니 {name}, 위칭이랑 같이 가서 '부몽' 정문에다 붙여줘.